맹장염 초기증상과 맹장염 위치, 원인 분석

흔히 배가 아프면 제일 먼저 생각되는 것이 ‘혹시 맹장염 초기증상 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로 주변에도 많이 접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의학의 발달로 인해 수술 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고 수술도 개복을 하지 않고 복 강경으로 수술하며 적절한 항생제 치로 덕분에 위험성이 매우 줄어든 질환에 속하기도 하지만 수십 년 전만 해도 사망률이 매우 높은 무서운 질환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맹장염의 초기증상과 맹장의 위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맹장염 이란?

일반적으로 맹장염으로 알고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충수염입니다. 맹장염은 소장 말단부에서 대장으로 이행하는 부위에 붙어있는 10cm10cm 정도의 충수 돌기에 생기는 염증을 의미하며 대부분 수술 적 절제가 필요한 급성 복통(급성 충수염)을 일으킵니다. 수술 후 때로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재발성 충수염이라고 합니다. 맹장염은 진행 정도에 따라서 조기, 화농성, 천공, 과정성 충수염으로 분류됩니다..

 

 

 

- 맹장염의 원인

맹장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진 바는 없지만 장 내의 세균이 충수 점막에 염증을 일으킨다는 장내 감염설이나 폐렴, 또는 인두염 등을 앓을 때 세균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 충수에 정착을 해서 염증을 일으킨다는 혈액감염설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 알레르기성도 있지만 정확한 맹장염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맹장염은 일반적으로 10세~30세 사이에 발견이 되긴 하지만 모든 연령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 초기증상에는 대표적으로 하복부가 심하게 아프거나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 식욕부진을 호소하는데 이 증상은 식중독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증상들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적이거나 발열,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생하면 복부에 통증이 시작됩니다.

 

 

 

- 맹장의 위치

흔히 사람들은 맹장의 위치가 여자, 남자가 다르다고 하지만 95% 이상의 사람들은 오른쪽 아랫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다르다고 하는 경우 맹장염 환자마다 통증의 부위 차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맹장 위치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임신한 여성의 경우인데,, 배가 나오기 때문에 맹장이 우측 위쪽으로 이동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오른쪽 윗배가 아프기도 합니다. 또 한 가지는 선천적으로 기형이 있다면 맹장이 왼쪽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맹장염 초기증상과 원인, 위치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배는 들여다볼 수 없기 때문에 작은 통증에도 간과하지 말고 망설임 없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맹장염은 간단한 수술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병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건강 정보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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